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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핵심 — 김장무는 잎 4~5매·파종 후 20~25일 첫 웃거름, 구 비대기 35~40일 두 번째, 필요 시 50일 전후 소량 세 번째가 표준이며, 토양·날씨를 보정하면 실패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김장무 웃거름 주기·시기 전체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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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무 재배에서 웃거름은 뿌리 비대를 좌우하는 ‘타이밍 게임’입니다. 너무 일러도 잎만 무성해지고, 너무 늦으면 속이 비거나 목질화가 빨라져요.
제가 여러 밭을 돌며 기록해 보니, 파종 후 경과일과 잎수, 그리고 토양 수분 세 가지 신호만 정확히 잡으면 실패 확률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파종 후 날짜·잎수 기준 타임라인
기본 원칙 파종 후 20~25일차(본엽 4~5매) 1차 웃거름 → 35~40일차(본엽 7~8매) 2차 → 48~52일차 소량 3차(선택).



초가을 기온이 높을수록 생육이 빠르니, 저는 잎수(매수)와 중간뿌리 굵기 변화를 함께 봅니다. 단순 날짜보다 ‘잎수+비대 시작 여부’가 더 정확하더라고요.
권장 표준량(노지 10a 기준·기비 완료 가정)
1차(20~25일): N 2.0~2.5kg + K₂O 1.0~1.5kg 등 분할 관주 또는 줄뿌림, 엽면은 보조로만 사용.
2차(35~40일): N 1.5~2.0kg + K₂O 1.5~2.0kg, 비대 촉진 위해 칼륨 비중을 살짝 올림.



3차(48~52일, 선택): N 0.5~1.0kg + K₂O 0.5~1.0kg, 생육 약할 때만 소량. 수확 18~20일 전에는 질소 과다 금지.
포트 재배·소규모 텃밭 — 주당 기준으로 바꾸면 편합니다. 주당 1차 2~3g N, 2차 1.5~2g N, 3차 0.5~1g N 수준으로 쪼개 주세요.
토양·날씨별 보정 공식
사양토에서 물이 빨리 빠지면 1·2차 간격을 2~3일 당기고, 식양토에서 수분이 오래 머무르면 간격을 2~4일 늘리는 식으로 조정합니다.
최고기온 26℃ 이상이 3일 연속이면 비료 소모가 빨라져요. 저는 이런 주간에 1차량의 70% 먼저 주고 3~4일 후 30%를 보충하는 ‘70:30 분할’을 씁니다.



강우 보정 — 20mm 이상 비가 오면 가용성 성분이 씻기니, 비가 그친 뒤 24시간 이내에 30~50% 보충 관주를 권합니다. 단 배수 불량이면 회복 먼저!



비료주는 방법(유기·무기)과 물관리



웃거름은 방식이 중요합니다. 뿌리 근처에 안전하게 닿게 하되, 직접 접촉으로 비해가 나지 않게. 간단하지만 실전에서는 이게 제일 어렵더군요.
저는 물주기와 같은 날 처리하는 ‘관주+점적’ 조합을 선호합니다. 손이 덜 가고 균일도가 올라가요.
배합·량·희석배수 체크리스트
무는 칼륨 반응이 좋습니다. 1차는 질소 중심으로 스타팅, 2차는 칼륨 비중을 끌어올려 비대를 돕습니다.



무기 자재 예시 — 요소·질산암모늄(질소), 황산칼륨(K), 인산계는 초기 활착이 약할 때 소량 보조.
유기 자재 예시 — 아미노산, 해조, 어박 액비 등. 저는 1차에 아미노산 500~800배, 2차에 해조 800~1000배를 섞어 스트레스 완화에 쓰곤 해요.
희석배수 가이드는 제품 라벨을 따르되, 무는 엽면 살포 농도가 진하면 얼룩이 남으니 안전 배수를 지키는 게 좋아요.
줄뿌림·관주 요령 무 뒤줄에서 5~7cm 떨어진 곳에 얕게 긁고(3~5cm), 살살 복토 후 충분히 물을 대면 비해가 적습니다.
점적테이프가 있으면 1차를 2회로 나누어 총량은 같게, 염류 농도를 낮추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제 밭에서는 이게 ‘맛’이 가장 안정적이었어요.
물·기상과 동시 운영 매뉴얼

EC 1.2~1.8 dS/m 사이가 안심 구간입니다. 배양액이 아니라 노지라도, 관주액의 염농도를 억제하면 잎 끝 타는 걸 줄일 수 있어요.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는 오전 9~11시 관주가 좋고, 한낮 고온기엔 오후 4시 이후를 권합니다. 밤늦게 물을 주면 습도가 올라가 병이 낄 수 있지요.
현장 팁 — 바람 많은 날은 엽면 살포를 줄이고 관주 위주로 전환. 모래 많은 밭은 ‘자주·조금씩’, 점토질은 ‘드물게·충분히’가 정답에 가깝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트러블슈팅



웃거름을 잘해도 변수가 생깁니다. 문제를 먼저 알아보고, 그에 맞는 보정량으로 대응하면 손실을 확 줄일 수 있어요.
저도 초반에는 잎만 무성해지고 뿌리는 가늘어지는 실패를 여러 번 겪었습니다. 후회했죠. 그런데 패턴이 보이니 쉽더라고요.



결핍·과다 증상 판독표
질소 부족 — 잎이 옅은 연두, 하위엽부터 누렇게. 뿌리 비대 지연. 1~2일 사이 소량 분할관주로 회복.
질소 과다 — 진녹색 과번무, 도복, 속 비기 쉬움. 다음 차수 질소 30~50% 감량하고 칼륨·칼슘 보강.
칼륨 부족 — 잎 가장자리부터 갈변·타는 증상, 비대 둔화. 황산칼륨 분할관주가 빠릅니다.
칼슘 부족 — 잎끝 마름, 속 갈라짐. 질산칼슘 엽면 1000배 전후, 저녁 시원할 때 1~2회.
염류 장해 — 토양 EC 급상승, 잎끝 타고 생육 정지. 즉시 관수로 씻어내고, 다음 웃거름은 절반만 시행.
병해·생리장해 예방과 응급처치
과습과 잔비는 균핵·무름병의 단골 동반자입니다. 배수가 나쁘면 웃거름보다 배수로 정비가 먼저예요. 순서 바뀌면 도루묵.
갑작스러운 한랭 전선이 올 땐 2차 웃거름을 2~3일 미루고, 해조·아미노산으로 스트레스 케어를 넣으면 안전장치가 됩니다.



수확 역산 캘린더와 품질 올리는 팁



김장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거기서 거꾸로 웃거름 타이밍을 박아두면 심리도 편하고 품질도 일정해집니다.
저는 가족 김장 주간을 기준으로 캘린더를 짜고, 2차 웃거름을 ‘수확 25~30일 전’ 지점에 고정합니다. 안정감이 달라요.
수확 목표일부터 역산해 웃거름 고정
예를 들어 11월 20일 수확 목표라면, 2차는 10월 20~25일, 1차는 10월 5~10일로 역산이 됩니다(기온 보정은 별도로).

이렇게 역산하면 ‘날씨 변수’에 흔들리더라도 기준선이 있으니 미세 조정만 하면 돼요. 농사, 결국 루틴 게임이거든요.
저장성·아삭함 높이는 마무리 전략
마지막 2주간 질소를 욕심내지 말고 칼륨·칼슘 밸런스를 잡으면 조직이 단단하고 물러짐이 적습니다.
수확 전 5~7일은 큰 물을 피하고, 토양 수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속이 꽉 차고 갈라짐이 줄어듭니다. 별거 아닌데, 효과는 큽니다.
김장무 웃거름 시기·방법 핵심 요약 리마인드
1) 파종 20~25일(4~5매) 1차, 35~40일(7~8매) 2차, 48~52일 선택 3차.
2) 사양토는 간격 당김·분할, 식양토는 간격 늘림·농도 낮춤.
3) 2차는 칼륨 비중↑, 수확 18~20일 전 질소 과다 금지.
현장 체크리스트(프린트용)
◦ 잎수/경과일/뿌리 굵기 3점 점검 → 웃거름 결정.
◦ 강우 20mm↑ 후 24시간 이내 보정 관주(30~50%).
◦ 엽면은 보조, 관주·점적을 기본 축으로 운영.
김장무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와 수정법
질소에만 의존해 잎을 키우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차부터는 칼륨을 확실히 챙기세요.
또 하나, 물을 ‘한 번에 많이’ 주는 습관이 문제를 키웁니다. ‘자주·적당히’로 바꾸면 깜짝 놀랄 만큼 안정돼요.
제가 직접 해본 배합 예시(참고용)
1차: 요소 기준 N 2.2kg + 황산칼륨 K₂O 1.2kg(10a 기준) → 2회 분할 관주.
2차: 질산암모늄 N 1.6kg + 황산칼륨 K₂O 1.8kg + 해조 900배(스트레스 케어).
엽면 살포를 꼭 해야 할까?
정답은 ‘보조’입니다. 뿌리 먹는 게 본진이고, 엽면은 회복·응급용이라고 생각하면 판단이 쉬워요.
바람 강한 날과 고온 시간대는 피하고, 저녁 무렵 얌전할 때 얇게 뿌려주면 안전합니다.
토양 검사·EC 측정이 왜 필요할까?
웃거름 타이밍은 결국 바닥 상태를 알고 결정해야 정확도가 높아요. EC 펜 하나만 있어도 시행착오가 크게 줄어듭니다.
여유가 된다면 pH·유효인산·치환성 K까지 체크하고, 칼슘은 매년 소량이라도 보충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김장무 품종·파종기와 웃거름 상관관계

초기 생육이 빠른 품종은 1차를 살짝 앞당기고, 늦파종(기온 하락기)에는 2차 타이밍을 보수적으로 잡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9월 상·중순 파종이 가장 다루기 쉬웠고, 9월 하순 이후에는 2차를 ‘칼륨 중심’으로 확실히 가져가야 비대가 안정됐습니다.
밀식·소식과 양분 경쟁
밀식이면 잎이 겹치고 빛이 부족하여 비대가 약해져요. 이런 경우 2차 칼륨을 늘리고, 줄 간격을 넉넉히 두는 것이 장기적으로 품질을 살립니다.
반대로 소식이면 굵기는 쉬우나 갈라짐·목질화에 주의해야 하니, 마지막 질소는 더 조심하세요.
실패담에서 나온 3가지 규칙
첫째, 비가 온 뒤 ‘바로 보충’하지 않으면 반드시 약해집니다. 24시간 내 보정, 습관처럼 하세요.
둘째, 생육 약할 때 3차를 소량이라도 넣으면 구가 정돈됩니다. 안 넣을 땐 강단 있게 빼고요. 애매함이 제일 안 좋아요.
셋째, 수확 전 2주는 질소 절제. 맛과 저장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이건 진짜 확실합니다.
도움 되는 참고 영상과 자료 모음
현장 감을 잡는 데에는 영상만 한 게 없지요. 아래 링크는 동일 출처를 7개 지점에 걸어두었습니다.
QnA 자주 묻는 질문
김장무 웃거름 주기 비료주는 시기와 방법을 안내에 대해 더 알고싶은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세요!

Q. 3차는 꼭 해야 하나요? — 생육이 약하거나 비로 씻겼을 때만 소량, 그렇지 않으면 과도합니다. 저는 10번 중 4번 정도만 넣어요.
마지막 점검표(수확 2주 전)
◦ 잎색이 과도하게 진하면 질소가 남은 것, 물로 한 번 씻고 끝.
◦ 표면 갈라짐 조짐이면 물의 편차를 줄이고, 칼슘·붕소 엽면을 낮은 농도로 1회.
한 문장 리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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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제목으로 다시 정리
동일 주제 대체 제목 — 김장무 웃거름 타이밍과 비료주는 요령 총정리(2025 최신), 잎수 기준 쉬운 스케줄링.
현장에서는 ‘간단·반복·기록’이 정답입니다. 오늘도 안전 재배 파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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